■ 영월곤충박물관
영월곤충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002년, 어린이 날에 개관했다. 표본 외에 살아 있는 곤충들도 전시하여 생생한 자연의 소리를,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이곳은, 특히 멸종위기 곤충을 비롯한 나비류, 외국곤충, 수서곤충등 3,000여점이 전시되어 국내 제일의 곤충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내용
1. 전시실로 드는 길
폐교를 손질하여 문을 연 이곳, 곤충박물관에서는 동강 근처에만 사는 희귀한 곤충들을 보고,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고 하니. 전시실로 들어가 보자.
2. 제1전시실 - 인시류관
나비와 나방의 차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전시실로, 희귀종 나비와 나방 1,0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3. 제2전시실 - 갑충·기타곤충관
가까운 시기에 완전히 없어져서 더 이상 지구에서 볼 수 없을 것 같은 멸종 위기의 곤충과 사마귀, 대벌레, 잠자리등 곤충들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실제 곤충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다.
4. 제3전시실 - 세계의 곤충
우리나라에서는 살지 않는 곤충을 모아 놓은 이곳은 외국 곤충 전시실이다. 곤충들은 사는 환경에 따라 자라는 속도나 색깔이 다양해지는데, 크고 화려한 색상의 희귀종을 만날 수 있다.
5. 제4전시실 - 수서곤충관
물 속에서 서식하는 곤충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전시실. 잠자리 수채(유충), 장구애비, 물땡땡이, 물방개등의 모습은 물론, 멸종위기 2급 물장군의 살아 움직이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 운영시간 :
관람시간 : 하절기 10:00~18:00, 동절기 10:00~17:00
■ 휴관일 :
매주 월, 화요일(단, 여름방학기간 7~8월 무휴)
■ 입장료 :
- 개인 : 어른 5,000원, 초·중·고생 4,000원 , 유치원생 3,000원
- 단체 : 어른 4,000원, 초·중·고생 3,000원, 유치원생 2,000원
■ 홈페이지
http://www.영월곤충박물관.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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